달러-유가 약세...'고용 악화'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0.03 06:14
미 고용지표 발표 영향으로 달러화와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오후 5시 현재 6개국 주요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에 비해 0.2% 떨어진 77.04를 기록중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0.22%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579달러, 엔/달러 환율은 0.19%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89.77엔을 기록했다.
액션 이코노믹스는 보고서에서 "향후 1,2개월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투자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매도세를 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에 비해 26만3000개가 줄어 예상보다 저조했다.

고용 지표 영향으로 유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 떨어진 69.9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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