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첨단센터, 유망 중소기업 집결지로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0.01 11:44

서울시, 서울형 전략사업 거점으로 집중 조성키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세워진 'DMC첨단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업체당 3.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유망 중소업체들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DMC 첨단산업센터 안에 있는 기업은 71개사로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입주했다. DMC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어진 첨단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7만7190㎡ 규모의 도시형 공장이다.

이들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건수는 모두 250개로 업체당 3.5개에 달하는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입주업체 총매출액은 4000억원, 고용인원은 2200여 명에 이른다.


시는 앞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영화창작공간 등을 설치, 서울형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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