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 신임 회장에 김석원씨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9.30 17:25
신용정보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법정기구 전환 이후 첫 회장직에 김석원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신용정보협회는 관련법 개정으로 다음달 2일 법정기구로 정식전환 할 예정이며, 그동안 19개 회원사 회장들이 교대로 비상근 회장직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행시 1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무부 중소금융과장, 보험과장, 총무과장 및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06년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맡았고 지난 8월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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