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반전…또 연저점 경신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9.30 09:41
원/달러 환율이 하락반전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날보다 0.5원 내린 1185.4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 약세와 달러 강세로 역외환율이 오르며 상승출발했던 환율은 장이 열리며 오름폭을 줄이더니 1185원대까지 떨어졌다. 전날 깨졌던 종가기준 연저점을 장중에 다시 경신한 셈이다.


이런 흐름은 국내증시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시호가에서 하락하는 듯했던 코스피지수는 장개장 후 상승반전하면서 1700선을 회복했다. 같은시각 전날보다 12.16 오른 1702.21에서 거래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도 닷새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120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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