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등 서울 정비구역 정보공개 '부실'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9.29 19:04
서울시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정보공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구역의 공개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구역 4백45곳 가운데 20%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125개 정비구역은 공개해야할 24개 항목 가운데 8개만 공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대다수의 정비사업구역이 설계와 시공업체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클린업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게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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