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펀드는 금융기관 등 재무적 투자자는 배제하고 100% 전략적 투자자만으로 구성된 탄소배출권 구매 전문펀드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이 맡게 됩니다.
1000억원 규모로 출범한 탄소펀드는 다음 달에는 삼성물산, 포스코, LG상사, 한국전력 등이 추가로 참여해 1500억원으로 규모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출입은행은 탄소펀드로 수자원공사가 파키스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력발전 CDM사업으로부터 약 80억원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선구매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