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변동금리형 MBS 첫 발행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29 11:31
주택금융공사는 우리은행 등 2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2094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주금공 설립 후 처음으로 이뤄진 변동금리 형태의 유동화증권 발행이다.


만기는 1년 194억원 , 2년 200억원, 3년 1700억원 등 총 3개로 구성됐으며, 발행 금리는 만기별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각각 0.59%, 1.03%, 1.10%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됐다.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는 CD 금리의 등락에 따라 이자지급일마다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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