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9.29 10:41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무상점검 시행

쌍용자동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를 내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소모성 부품 및 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점검 또는 보충해 주며 방문 고객들에게는 사은품과 함께 간단한 음료도 제공된다.

대상 휴게소는 하행은 △ 망향과 추풍령(경부고속도로) △화성과 서산(서해안고속도로) △용인과 횡성(영동고속도로) △음성(중부고속도로) △여산(호남고속도로) △남강(남해고속도로) △현풍(구마고속도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되며 상행은 △입장과 추풍령(경부고속도로) △화성과 서산(서해안고속도로) △횡성(영동고속도로) △이천과 음성(중부고속도로) △여산(호남고속도로) △남강(남해고속도로) △현풍(구마고속도로) 등 총 1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각 실시된다.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정상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회복이 중요한 만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매년 실시되는 행사이지만 이번 추석 맞이 고객 무상점검 서비스는 정상화를 위한 직원들의 확고한 의지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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