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 반등...66달러대 유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9.29 04:19
미 증시 반등과 지정학적 긴장,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82센트(1.2%) 상승한 66.84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한주간 8% 급락했던 WTI는 반발매수세가 형성된 가운데 이란의 단거리 미사일 실험 등 지정학적 긴장관계로 하방경직성이 형성됐다고 시장관계자들은 풀이했다.


오전중 반등세를 보였던 달러가치가 오후들어 다시 뒷걸음 친 점도 대체투자자산인 원유 가격을 뒷받침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