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셰 총재는 브뤼셀에서 ECB위원을 상대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리셰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월 이후 달러화가 유로대비 15%나 급락, 유로화 강세로 인해 유럽의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리셰총재는 이어 "아직 위기가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이르며 부양책을 거둬들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러나 필요한 때가 되면 실행에 들어가기 위한 출구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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