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사, 상임 5명·비상임 8명 내정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9.28 17:31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이끌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13명이 내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 이지송 사장 내정자가 상임이사 5명,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비상임이사 8명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 내정자는 전 토공 경영지원이사인 허련(55세, 경기), 전 토공 감사실장인 박관민(54세, 경기), 전 주공 기획조정실장인 이봉형(53세, 경북), 전 주공 보금자리개발1처장인 오두진(56세, 서울), 전 주공 주택도시연구원장안 박헌석(55세, 부산)씨 등이다.


또 8명인 비상임이사에는 송수일, 이헌, 박두진, 함성득, 허익구, 정동양, 이정록, 김현희 등 8명이 내정됐다. 비상임이사는 공개, 추천방식 모집(7월1일~7월9일)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설립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임명권자인 국토부 장관이 10월 1일자로 임명내정한 것이다.

임기가 3년인 사장을 제외한 감사 및 비상임이사들은 임명일로부터 2년간 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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