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르노삼성·폭스바겐·토요타 공급 추진"(2보)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9.09.28 16:43
S&T그룹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S&T대우 (48,250원 ▼1,600 -3.21%)는 28일 "폭스바겐, 토요타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신규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빠르면 내년, 늦어도 2011년부터는 매출액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르노삼성으로의 부품 공급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S&T대우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S&T그룹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내년에는 현대자동차 YF소나타용 부품과 하이브리드 모터 등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필리핀, 파키스탄 등으로의 방산 부문 수출도 예상하고 있다고 S&T대우는 밝혔다.


S&T대우는 올 하반기 푸조와 마그마에 신규 공급이 시작되면서 추가 매출액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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