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인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가마꾼의 가마를 타게 되면 가마꾼의 어깨를 생각하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당부를 되새기며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무총리 임명에 동의해주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를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내각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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