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대우인터 인수 검토"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9.28 17:17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출입 동향 확대 점검회의 직후 "인수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 전략사업그룹 관계자도 최근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경우 여러 가지 관점에서 도움이 된다"며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인수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철강제품 판매업무도 이미 하고 있고 해외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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