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환경사랑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9.28 16:48
현대오일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와 관련된 자유 형식의 시와 산문, 크레파스나 물감 등으로 그린 작품을 현대오일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에 올리면 된다.

환경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가, 미대 교수 등 환경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글과 그림 부문의 우수작품 각 16편을 선정해 상패·상장과 함께 노트북, PMP, 디지털 카메라, 닌텐도 위 등을 시상한다.


현대오일은 아울러 올해부터 가장 많은 응모작을 출품한 학교를 선정, 환경재단 소속 전문 교사들이 직접 찾아가 각종 시청각 자료들과 환경 실험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1일 오일뱅크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는 ☎ 02-2004-3740.

신방호 부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의 자연과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