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초 '방탄차' 보급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9.28 14:56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탄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청와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 3대를 대통령 경호처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방탄차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며 "방탄 성능도 수입 방탄차에 견줘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증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는 내년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 등 각종 행사에서 대통령 경호를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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