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승차감 높인 '2010 모하비' 출시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9.28 11:22

각종 편의사양 추가..3359만~4855만원


기아자동차는 내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한 '2010 모하비'를 28일부터 시판한다.

'2010 모하비'는 최고급 대형 세단에 적용되는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적용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폭감응형 댐퍼는 일반 도로 주행 시 충격을 줄여 승차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회나 험로 주행 시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유지해 조종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장치이다.


2010 모하비는 또 실내 도어핸들, 각종 오디오 및 에어컨 스위치 등에 크롬 액센트를 적용해 인테리어를 한층 고급화 시켰다. 아울러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과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고급 편의사양들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디젤 모델이 3359만~4605만 원, 가솔린 모델이 3200만~485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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