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직원에 추석선물=아이폰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09.09.28 10:10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임직원에게 추석선물로 애플사의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빠르면 내달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직원들 손에 애플사의 풀터치 스마트폰 아이폰이 들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커뮤이케이션 관계자는 28일 "100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추석선물로 미 애플사의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내부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석선물로 백화점상품권과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단말기와 함께 2년간의 데이터 요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다음지도나 TV팟 등 모바일서비스를 하고 있다.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자는 차원에서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추석선물을 선정한 의도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모바일 산업이 유행에 민감한 만큼 서비스를 많이 접하고 유행을 파악해 향후 서비스의 개선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이폰이 국내 정식 출시되는 대로 개통해 임직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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