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저소득 가구에 쌀과 부식세트 전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9.28 10:03
현대택배는 28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구호품 배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봉사관과 함께 실시한 이번 활동에는 현대택배 적십자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택배는 각 세대에 쌀(10kg)과 된장, 고추장, 김 등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장기룡 현대택배 사회공헌팀장은 "구호품이 크진 않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106명이 활동하고 있는 현대택배 '참사랑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김치·밑반찬 나누기 △제빵 봉사 활동 등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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