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오피스2010 비공개 베타테스터 모집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9.28 12:04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가칭)'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내달 6일부터 진행될 한컴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컴의 오피스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가칭)’은 ‘아래아한글’을 비롯, 표계산프로그램인 ‘넥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를 함께 포함해 외산 오피스에 못지않은 성능과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참여 희망자는 한컴의 공식블로그인 ‘댓글과컴퓨터(blog.haansoft.com)'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 비공개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닌텐도 위, USB 등 선물이 증정된다.


한컴은 이번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 중에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체험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은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성능을 강화한 오피스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