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정부차원 부동산투기와 전쟁 선포(1보)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9.28 09:58

"모든 행정력 총동원해 부동산투기 근절"

보금자리ㆍ신도시와 수도권 그린벨트지역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투기단속체계가 강화된다. 또 투기행위를 신고하는 '투파라치'의 포상금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관련지역에 CCTV를 설치해 투기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7일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국토부, 법무부, 행정안정부, 국세청, 경찰청, 서울시ㆍ인천시ㆍ경기도 등 관계기관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3. 3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4. 4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