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하반기, 조선업만 하강 중"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9.27 18:59
국내 주요 업종 가운데 조선업종의 경기만 유일하게 하강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8개 주요 업종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3·4분기 산업 동향 및 4·4분기 전망'에 따르면 전자.반도체.타이어.제지 업종은 반등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비해 철강.섬유.석유화학.자동차는 저점을 통과한 후 교착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 경쟁력강화팀 홍성일 팀장은 "조선업종이 과거 수주잔량 때문에 4·4분기 생산 등 업종 전망은 좋지만 신규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이후 경기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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