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해외유학생 송금환율 100%우대"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27 12:05
한국씨티은행은 해외유학생 송금환율을 100% 우대해주고, 해외 송금 시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에 제출한 증빙서류의 수학기관 종료(졸업 등) 시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해외 유학생은 한국씨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후 본인과 송금대리인의 계좌를 개설해 은행창구를 통해 송금하면 된다.

거래 외국환은행 등록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된다.


타행을 통해 유학생 해외송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엔 거래외국환은행을 씨티은행으로 변경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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