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흥 '활력 넘치는 콘텐츠 생산도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9.27 11:00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구계획 확정·승인]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계획이 확정·승인된 고양원흥 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도내동·용두동 일대 128만7262.9㎡에 들어서게 된다.

개발 기간은 지구지정 고시일로부터 2013년 12월 31일 까지로 계획 인구는 2만2879명이며, 계획 건설호수는 8601가구다. 이 중 보금자리 주택은 6393가구가 계획됐다.

다음달 사전예약 물량은 2545가구로, 분양가는 전용 85㎡기준 3.3㎡당 850만원선이다. 녹지율이 22.3%이며, 도시지원용지율은 16.9%이다.

고양 원흥지구는 인접해 개발 중인 고양삼송지구와 연계한 콘텐츠 미디어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과 가로공간을 연계하고, 가로를 중심으로 상업·문화·복지 시설 등을 직접화해 생활가로를 조성하는 등 도시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활력이 넘
치는 생산도시' 로 조성할 예정이다.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마련됐다. BRT환승시설, 강매역사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며 서오릉로 및 화랑로를 확장하고 서오릉로에 지하차도 및 행신IC(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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