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 '숲속의 디자인 파크시티'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9.27 11:00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구계획 확정·승인]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계획이 확정·승인된 서울 강남 세곡지구는 강남구 세곡동·자곡동·율현동 일대 94만677.6㎡에 들어서게 된다.

개발 기간은 지구지정 고시일로부터 2013년 12월 31일 까지로 계획 인구는 1만8416명이며 , 건설호수는 6821가구다. 이 중 보금자리 주택은 5623가구가 계획됐다.

특히 단지형다세대 100가구와 토지임대부 414가구가 도입된다.


다음달 사전예약 물량은 1405가구로, 분양가는 전용 85㎡기준 3.3㎡당 1150만원 선이다.

서울강남지구는 대모산과 주변의 구릉지 등 녹지로 둘러쌓인 지역여건을 감안해 '숲속의 파크시티(Park 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 녹지율이 23.8%이며, 도시지 원용지율은 8.4%이다. 용적률은 고도제한의 영향으로 169%이다. 일부 블록은 국제현상공모 등을 거 쳐 '디자인 보금자리'로 상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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