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인큐베이터는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발탁된 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동향 리서치 역할 등을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출범식에서 "아이디어 경쟁 시대에 걸맞게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사업 인큐베이터에서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On-Off line) 모임도 진행할 것"이라며 "은행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밑거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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