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봉하성 MTN PD | 2009.09.25 19:53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벌써 9월 막바지의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나들이 나서기 좋을 것도 같은데요. 오늘도 스타뉴스 플러스, 여러분의 금요일 저녁을 알차게 해줄 알짜배기 핫이슈들만 모아봤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연예가의 사건사고! 함께 만나보시지요.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신현준'
지난 23일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장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측에 따르면 장씨는 이달 초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주점 계단에서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누다 폭행을 당했다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신현준의 혐의를 입증하기에는 고소장의 내용이 충분하지 않아 고소인과 신현준을 소환해 보충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에 관해 신현준 측은“현재 고소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전모를 파악한 뒤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라 덧붙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측은 매니저와 연락이 닿고 있으며 곧 소환조사해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밝혀 향후 신현준의 소환조사 일정과 법적절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녹색마차',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촬영 중단

아침드라마 '녹색마차'가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지난 5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 113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녹색마차는 ‘회사 사정으로 일부 출연료가 밀린 것’이라는 제작사 측의 해명만 여러 차례 있었을 뿐 첫 촬영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출연료를 받은 적이 없다는데요.

일부에선 곪았던 고름이 터진 것이라며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예전부터 줄곧 문제가 됐던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태왕사신기’ ‘아내의 유혹’ 그리고 ‘가문의 영광’등 출연료를 제때 받지 못해 제작사와 연기자들이 갈등을 빚었던 드라마는 무척 많았는데요. 이젠 드라마 제작사와 연기자들이 모여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YG 대표 양현석 "우린 결백하다!"
24일 YG 대표 양현석이 지드래곤과 투애니원의 표절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표절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 곡의 원작자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었고, 원작자가 아직 아무런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 YG가 먼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순서가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말을 아꼈다 설명했는데요. 또한 표절 논란을 일으켰던 곡에 대해 멜로디가 아닌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표절로 몰고 가는 것이 유감 이라면서 결백함을 주장했습니다.

네, 다음 주면 이제 추석입니다. 모름지기 추석엔 늘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해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 연예가도 추석이 오기 전에 안 좋은 일들은 모두 해결되고 팬들에게 웃음 줄 수 있는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저녁 6시30분!! [트리플]과의 만남 잊지 마세요!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
  3. 3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4. 4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5. 5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