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원 25명, 직원 225명, 개별 희망자 50명 등 300명이 참석, 여객, 화물, 운항, 정비, 종합통제 등 항공사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인터넷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사내 댄스그룹 '직딩 슈주'와 '직딩 소시'가 춤 솜씨를 뽐내고 대회에 출전한 동료 직원들을 위해 각 본부별로 응원전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 해외에서 온 외국인 직원들까지 참여, 각국의 전통 복장을 입어 즐거움을 더했다.
골든벨의 영예를 차지하는 임직원은 회사 표창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10일간 휴가가 주어졌고 우승자를 배출한 부서는 200만원의 축하상금을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하고 싶은 즐거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펀 경영'의 일환으로 '칼(KAL)맨 작은 음악회' '여름 수박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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