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집계한 8월 전국땅값은 0.36% 상승하며, 전달 0.21% 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성동구가 성수 전략정비구역과 신분당선 연장 기대감으로 0.8%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 개발되는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강남구가 각각 0.77%와 0.73%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20만5천 필지로 전달에 비해 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8%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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