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더도 말고, 가을분양시장만 같아라'

MTN 부동산부  | 2009.09.25 15:22
▶ <스페셜 리포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을분양시장만 같아라~ ”

가을 분양시장이 풍성하다.
10월에는 2년 만에 최대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분양시장은 말 그대로 대목을 맞았다





이번 신규분양물량은 보금자리주택 1만4,000여 가구를 비롯해,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와 신도시 등 전국 80개 단지, 6만6,000여 가구!
올 들어 최대 물량이며, 지난 2007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신규분양시장은 DTI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내년 2월11일까지 적용되는 취ㆍ등록세 및 양도세 감면혜택을 볼 수 있는
막바지 물량이라 청약 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내집마련을 손꼽아 기다린 수요자들이라면,
먼저 올 가을 분양시장의 최대관심사인 보금자리주택을 노려볼만한다.

우선 보금자리주택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부터 사전예약방식으로

1만4,000여 가구가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울 서초 우면ㆍ강남 세곡,
경기 고양 원흥ㆍ하남 미사 등 4개 지구는,
뛰어난 입지, 주변시세의 반값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청약경쟁은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청약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올 가을 분양물량의 80%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신도시 분양시장은
벌써부터 청약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바 있는
인천 청라ㆍ송도에서도 10월 중 대규모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현대ㆍ한라ㆍ우미건설ㆍ한양ㆍ동보주택ㆍ
신명종합건설 등 6개사가 총 7,147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지금이야말로 아껴두었던 청약통장을 꺼내들 때!
부동산부 김수홍 기자가 10월 분양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분석해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부동산부 김수홍 기자
연출 : 구강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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