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다음달 초 공사 발주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9.25 13:40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4736억 원 규모의 낙동강 하구 5개 공구사업이 다음달 발주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부산권 1에서 4공구까지의 설계서를 부산국토관리청이 지난 23일 부산시에 이관해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발주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며 늦어도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는 덧붙였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이 직접 설계와 공사를 발주할 5공구도 이달 조달청 입찰을 거쳐 11월부터 착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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