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 확대..222선 등락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9.24 13:50

외인, 매도 전환..6일째 '팔자'

지수선물의 낙폭이 커지며 222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 매도 강도를 키우고 있다. 베이시스 호전 상태는 지속돼 프로그램 매수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4일 오후 1시47분 현재 전날에 비해 3.50포인트(1.55%) 하락한 221.90을 기록 중이다. 1.00포인트 하락한 224.00에 출발해 내내 약세권을 머물다 낙폭이 확대됐다.

장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서 3433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6일 연속 매도 행진이다. 개인도 556계약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048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베이시스 콘탱고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현물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베이시스 수준은 더욱 높아져 차익매수가 꾸준히 유입 중이다. 차익거래는 1365억원, 비차익거래는 1609억원 각각 순매수하며 프로그램은 총 2975억원 매수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4936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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