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20선 하회, 外人 매도 동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9.24 13:48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조정과 코스피지수 낙폭확대에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2% 이상 하락 중이다.

24일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1.41포인트(2.16%) 내린 517.5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288억원 어치의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순매수했던 외국인도 47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만 나홀로 36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11개 등 194개에 불과하고 하한가 6개 등 76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은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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