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웹개발 지원 프로그램 가동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9.24 11:25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중소 웹 개발 전문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웹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MS는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리믹스 웹 컨퍼런스'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 파트너를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인 '웹사이트스파크(WebsiteSpark)'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웹사이트스파크는 소규모 웹개발 전문기업과 웹솔루션 개발사들을 위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으로, 벤처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비즈스파크와 드림스파크가 확장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MS는 전세계 종업원 10명 이하의 소규모 웹 기업들에게 자사의 웹 개발 SW와 기술을 무상 제공하고, 개발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MS는 이날 웹솔루션 신제품 '익스플레션 스튜디오'와 기반기술인 'MS 웹 플랫폼'도 함께 소개했다.

한국MS 민성원 전무는 "앞으로도 웹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및 다각적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웹 비즈니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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