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 한외평과 방과후학교 교육사업 협약

김경원 기자 | 2009.09.24 11:03
이루넷(대표 김민종)은 국가공인 민간 자격 검정 기관인 (사)한국외국어평가원(이하 한외평)과 방과후 학교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외국어평가원은 전남은 물론 이미 연계된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방과후학교 등 공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이를 확대시킴에 있어 이루넷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국외국어평가원은 1977년에 설립된 국가공인 실용영어 및 한자 검정을 시행하는 국가공인민간 자격 검정 기관이다. 특히 초중등 영어평가 시험인 PELT는 전체 시장 점유율 50%를 상회하는 대외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사)한국외국어평가원은 948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인 전남도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전남 산하 22개 지자체 및 시도 지역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밖에 지자체 및 전국 단위 규모의 다양한 경시대회와 협력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루넷 김민종 대표는 “한국외국어평가원과 방과후학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공교육 시장 선점의 기회라는 측면과 이를 통해 향후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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