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신비로운 매력이 한껏 돋보인 이번 CF는 태국 에라완 폭포를 배경으로 촬영됐고 오는 26일부터 TV 전파를 탄다.
전지현은 이번 ‘주름을 막는 젊음의 별’ 촬영을 위해 천혜의 비경으로 소문난 태국의 에라완 폭포를 찾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신화 속의 여인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CF는 페루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사카잉키(Sacha Inchi) 열매의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신은 사랑하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하늘의 별을 땅에 심었고 그 열매인 사카잉키를 먹은 전지현이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었다는 줄거리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전지현은 TV CF에서 투명하리만치 맑고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시간을 거스른 듯한 변함 없는 젊음을 뽐냈다"며 "특히 흰 색의 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연상케 했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더페이스샵 모델이 된 후 첫 촬영하는 TV CF인데 신과 사랑에 빠진 여인 역할이라 정말 여신이 된 기분"이라며 "‘친근하고 정제된 자연주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