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재고 증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9.24 05:14
재고 증가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58달러(3.9%) 하락한 68.97달러로 마감했다.

미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말 기준 미국내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28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재고는 540만 배럴, 정제유 재고도 300만 배럴 증가했다.


에너지 정보제공업체 플래츠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재고가 225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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