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아이파크 청약 5.8대1 마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9.23 23:48
현대산업개발의 남양주 별내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별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30가구 모집에 4231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124㎡는 341가구 모집에 2347건이 청약접수가 이뤄져 6.88대 1을 기록했고, 236가구를 모집한 107㎡는 1366건이 청약돼 5.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평형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는데 105가구를 모집한 141㎡ A형은 361건의 청약이 이뤄져 3.44대 1로 마감됐고, 48가구를 모집한 141㎡ B형은 157건이 접수돼 3.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와 뛰어난 서울 접근성, 저렴한 분양가, 짧은 전매제한 기간, 양도세 면제혜택 등의 영향으로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 아이파크는 10월 1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있고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약 담청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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