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대출 재원 2조1000억 조달"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23 17:33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 확충을 위해 4분기 중 2조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주금공 관계자는 "9월 현재까지 6조8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4분기 중 주택저당증권(MBS) 1조4000억원, 금융공사채 7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달 말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약 2000억원의 변동금리부 MBS도 발행한다.


이 밖에 재원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기 위해 2010년 상반기에 해외 MBS 발행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은행권의 커버드 본드(Covered Bond) 발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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