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는 작은 코스닥 삼성전자

발해  | 2009.09.23 14:16

[머니투데이플러스] 루머추적- 이종목에 무슨일이

씨앤에스는 멀티기능의 휴대폰및 모바일에 들어가는 영상처리 칩셋 및 차량용 반도체 생산업체 입니다.

적자를 면하지 못하다가 이번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되는데 이는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라서 사측 관계자도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긍정적 분위기입니다.

흑자전환의 발판이 된것은 씨앤에스 여러 사업 중 IP전화와 자동차용 칩 관련 분야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먼저 IP전화사업 분야의 성장은 번호이동제 도입과 함께 지난 2월 KT가 인터넷전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 계기가 되었다.

씨앤에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전화용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현재 KT등 주요 통신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고 통신사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 매출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하지만 ,아울러 모바일TV 칩 또한 매출도 급증하고있는것도 실적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씨앤에스가 큰수혜가 예상되는 영상칩부분이지만, 앞으로 제일 주안점을 둬야할 부문은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급속 확대입니다.

씨앤에스삼성전자등과 함께 공동개발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고 일부 제품은 오는 이달 말이나 10월초 샘플 칩이 현대차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국책과제인 스마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자동 주차 및 영상인식칩 △스마트키용 칩 △배터리 센서용 칩 등 3개 분야에서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이 무르익으며 2011년부터 3년간 총 1조9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매출에 대한 기여가 클 정도가 아니라 가히 폭발적 이라할수 있을것입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 2005년 130억 달러에서 2015년 450억 달러로 증가해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2013년 13억 달러 정도의 규모가 예상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지능화, 멀티미디어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한 사실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현재 적자기업 또는 무능한 기업등 소리를 들의 면서 CEO의 경영투명성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주문형반도체 핵심 핵심 보유기술은 현재 코스닥 기업중 특허권 보유 2위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 보유 기업이다.

특허권을 면밀히 자산가치로 평가를 해보지못 했으나 그 자산가치는 반듯이 주가에 반영되어야 하며 반영된다할때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상상을 초월 할것으로 보이며 드디어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발휘하기 시작한것은 자동차용블랙박스입니다. 보통 비행기에나 탑재되어 이동경로및 비행기의 모든 이력이 기록되는 장치인데요. 최근 에 자동차에도 블랙박스가 차량에 장착 되기 시작했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점차적으로 전차종에 탑재될 예정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일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칩 부문은 당연히 씨앤에스 것인데 여기에 이미 일부 보험사들은 자동차용 블랙박스를 장착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고 있고 자동차 보험료와 연계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택시, 버스 등에 대해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의 활성화는 앞으로 더욱 더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실적으로 바로 연결되는 자동차용 반도체 본격생산의 신호탄이라 볼수 있다.

앞으로 모든 근린자동차에는 지금까지 들어갔던 반도체량이 국내에서만 2013년 13억 달러규모로 시장성이 넓혀지며 특히 씨앤에스가 가지고있는 지능형 차량용 반도체는 거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면서 이번 정부에서도 100억 정도의 지원금이 배정될 예정이어서 실적은 부진했지만 유상증자및 채권 발행없이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주가가 상승못했던 이유가 실적부진등 이였으나 3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한편 전환사채 물량이 부담이 되었으나 지난 6월 만기전 매입하여 일부를 소각하였고 현재 남아있는 물량부담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씨앤에스는 정부정책수혜주를 떠나서 오바마가 1014년까지 자동차 년비 18km이하차량에 대해서는 수입금지 발표는 씨앤에스를 글로벌 정책 수혜주로 제2의 작은 코스닥 삼성전자 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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