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여행주, 환율하락에 '쾌재'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9.23 09:21
원/달러 환율이 1100선으로 내려앉으면서 항공,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주의 경우 환율이 하락하면 항공유 도입 단가가 떨어지고 외국서 빌린 항공기에 대한 이자비용이 줄어든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2.7%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아시아나항공은 0.25% 올랐다.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로 고전했던 여행주도 여행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하나투어는 3.39%, 모두투어는 4.29% 각각 오름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전날 종가 대비 3.7원 내린 1200.1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20분 현재 1196.7원에 거래되며 1100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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