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흘만에 하락, PR도 매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9.23 09:15

외인, 5일만에 사자..비차익거래도 매도 전환

지수선물이 23일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5일만에 매수하고 있지만 그동안 사들이던 개인이 이날은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에 비해 0.45포인트(0.20%) 하락한 224.5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으로 0.40포인트 오른 225.70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반전했다.

전날 매수세를 이끌었던 개인이 하루만에 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들은 1341계약 매도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5일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42계약, 456계약 매수 우위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넘나드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가 582억원 매도 우위다. 매수 행진을 벌이던 비차익거래도 이날은 44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미결제약정은 1435계약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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