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이날 이들 3개 노조가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투표에서 통합 및 민주노총 가입 등 2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공노 4만8000명, 민공노 5만9000명, 법원노조 8000명 등 총 11만5000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 '전국통합공무원노조'가 탄생한다.
이는 민주노총 산하 연맹 가운데 금속노조와 공공노조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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