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부펀드, 씨티 지분 줄여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9.22 18:25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씨티그룹의 지분을 종전 9%에서 5% 미만으로 줄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GIC는 이날 "포트폴리오 투자기관이 되기 위한 GIC의 투자 목적과 소명에 따라 씨티그룹의 지분을 5% 미만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GIC는 장내 매각을 통해 지분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16억 달러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GIC는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씨티그룹에 대한 투자가 긍정적"이라며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금값보다, 금 관련주가 더 오른다"[유럽개장]상승 출발..英·佛·獨 1%↑獨, 상반기 수출 23.5%↓[중국마감]'물량 부담'에 하락[패러다임시프트]숫자로 보는 亞 경제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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