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용산참사, 전향적으로 풀 것"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09.22 15:09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총리에 임명되는 다른 무엇보다 해야 할 것은 용산참사 유족과 만나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원인이야 무엇이든 돌아가신 분들 장례도 8개월간 못 치른 것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욕심 같아서는 총리 임명 전에라도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싶었지만 못했다"며 "총리에 임명되면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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