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역사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 12월 문 닫는다

안정준 기자 | 2009.09.22 12:59
다우존스사는 21일 아시아지역내 매체 재조정 일환으로 영문 경제전문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FEER)를 12월 폐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우 존스는 이날 성명에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광고 등 수익 감소로 인한 손실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지역의 대표적 영문 경제전문지인 리뷰는 지난 1946년 창간 당시 주간으로 발행됐으나 경영악화로 2004년 월간으로 바뀌었으며 이번 조치로 63년의 역사를 접게됐다.


다우존스는 그러나 리뷰가 폐간되더라도 아시아 지역의 뉴스는 모기업인 뉴스코퍼레이션 산하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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