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강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9.22 14:18

21개 지역사회복지관과 협약...내년 8월까지 3억원 지원

한화그룹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21층 컨퍼런스룸에서 '지역사회복지관 네트워크 강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연배 한화그룹 사회봉사단장(부회장)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지역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공모를 통해 선정한 21개 지역사회복지관에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단장은 "사회복지사업의 최일선 현장인 지역사회복지관들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각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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