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귀향길 車점검하고 선물도 받고"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9.22 11:53

전국 80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추석특별점검 서비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귀성고객들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또 다음달 1일까지 전국 8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Auto Q 예방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인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22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는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응급조치, 정비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아차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게소 서비스코너 이용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정비상품권(5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조회해 알려주는 고향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전 차량에 대해서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등의 응급 상황 발생 시 무료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300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www.kia.co.kr)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