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귀성고객들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또 다음달 1일까지 전국 8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Auto Q 예방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인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22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는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응급조치, 정비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아차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게소 서비스코너 이용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정비상품권(5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조회해 알려주는 고향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전 차량에 대해서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등의 응급 상황 발생 시 무료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300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www.kia.co.kr)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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