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쏘나타' 등 지원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9.22 11:31

현대자동차는 25일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형 '쏘나타' 등 대회 운영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쏘나타', '투싼 ix',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10대의 대회 운영차량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관람객 1명에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증정한다.

또한 주경기장 앞 광장에 '쏘나타', '투싼 ix' 등 최근 출시한 신차 7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육상 팬들을 대상으로 차량 상담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가 TV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육상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자동차 선두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 인만큼 차량 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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