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영업점 방범실태 점검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9.22 12:00
금융감독원은 22일 경철청과 합동으로 전국 4개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자체 방범 실태 점검과 개선 지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나타날 수 있는 무장강도, 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것. 점검은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점검조는 금감원 2명, 경찰청 2명 등 4인 1조로 편성된다.


금감원은 △현금 보관과 수송안전대책 마련 여부 △자체 방법 인력 시설 보유 실태 △비상벨 작동,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여부 △중식, 마감시간 등 사고취약 시간대 방법대책 운영 상황 △CCTV 설치와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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